옥자연 나이 학력 서울대 출신 옥문아 첫 예능출연 예능감 검증

옥자연 나이 학력 서울대 출신 옥문아 첫 예능 출연 예능감 검증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마리아 역의 하재숙과 tvN 드라마 '마인'에서 강자경 역의 옥자연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 날 방송에 출연한 옥자연과 하재숙은 색다른 빌런 호흡을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경이로운 소문과 마인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빌런 이미지의 옥자연은 극중 모습과는 다른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주어 이목을 끌었다고 합니다.

 

이어, 인생 첫 단독 예능 출연이 '옥탑방'이라고 언급한 옥자연은 오는데 설레어서 다리까지 후들거렸다고 고백했는데요. 원래 예능섭외가 많이 들어오는데, 예능 울렁증, 걱정, 부담감 때문에 거절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송은이를 너무 좋아한다. 방송을 보면 좋은 기운이 오더라. 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밝은 분위기가 좋아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옥자연은 최근 종영한 '마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는데요. 상대 배우 이현욱에게 목졸리는 신이 "캐릭터의 감정이 가장 강하게 와닿았던 신"이라고 밝혀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리고, 옥자연은 영화 '밀정'에서 송강호의 부인 역할로 데뷔했음을 밝혔는데, "송강호와 대화를 나누는데 발성 때문에 마룻바닥이 다 울리더라"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울대 출신으로도 관심을 모은 옥자연은 "처음에는 법대를 목표로 공부하다가 서울대 미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라고 밝혀 흥미를 유발했는데요. 이어 "같은 과 선배 중 요즘 제일 유명한 분은 방시혁 님"이라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습니다. 

 

옥자연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 학사로 1988년생으로 올해 34살, 청춘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