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박나래 송승헌 케미UP(feat. 박소담 후드티)

얼마전 시작한 JTBC 갬성캠핑, 요즘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편하게 하지 못하는데요. 갬성캠핑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지난 20일에 방송된 갬성캠핑에서는 박나래, 안영미, 박소담, 손나은, 마마무 솔라 그리고 송승헌이 함께 즐기는 캠핑 2일차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아 정말 부럽더라구요. 

캠핑 첫날 밤을 보낸 박나래가 모닝커피를 만드는 송승헌에게 엉뚱한 소리를 해서 웃음을 주었는데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원두를 갈 때 이상한 소리가 나는 거 보고 박나래가 "혹시 외계로 신호 보내요?"라고 물었거든요.

 

정말 박나래는 엉뚱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송승헌이 만들어 준 커피를 마신 안영미가 곧바로 화장실로 향했는데요. 이에 박나래는 안영미의 뒤를 따라가며 "그런데 묘하다, 바로 신호가 온다. 이정도면 약 탄 거다. 무슨 커피가 의약품이냐"라고 이야기해 캠핑장 안을 폭소로 가득하게 했습니다. 

두 번째 캠핑 장소에서는 서울에서 공수해온 2M 야자수를 박나래가 공개했는데요. 이어 박나래는 "꿈꾸던게 있다"며 야자수를 들이는 것이 평소 꿈이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처음에 야자수를 보며 놀라움을 보인 멤버들도 야자수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바로 빠져 셀카 삼매경에 빠졌는데요.  박나래의 철저한 준비정신은 인정해줘야 할 것 같네요.

---

갬성캠핑 패션 TMI

 

아침에  일출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난

배우 박소담이 입은 후드티는

시에로 브랜드의

부클 아이슬란드 포켓 후드라고 하네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편안하게 입기 좋은 것 같습니다!

 

---

이 날 박나래는 문어숙회와 문어라면, 뿔소라찜으로 요리실력을 뽐냈는데요. 이에 비해 송승헌은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에 맞춰 춤을 추다 냄비를 태우는 사건(?)을  벌였는데요. "강수지 PPL왔냐"며 송승헌에게 한마디 후 절규에 빠진 박나래 때문에 다시한번 캠핑장은 웃음에 빠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뿔소라 껍데기로 영화 '라붐'을 패러디하고, 뽑기 디저트를 만들다 망치고, 게임도 못하는 송승헌에게 구박을 주면서도 "오빠, 우리 쭉 가야해"라고 이야기하며 제 6의 캠친을 제시, 남매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