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정말, 통장에 들어온 월급과 황금연휴는 순삭인것 같아요.
무튼, 뭔가 즐겁고 재미있는 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레시피는 편스토랑 49회에 나온
문정원씨가 준비한 서언, 서준 아침밥상 중
서언 입맛표 떡추로스인데요.
떡추로스는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양식 입맛의
서언을 위해 준비한 음식입니다.
추러스는 밀가루 반죽을 길다란 막대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긴 스페인의 대표적 간식이라고 해요.
그래서, 밀가루가 아닌 떡으로 추러스를 만든다고 하니
출연진 모두 궁금해 하더라구요.
츄로스는 아는데, 떡츄로스라...뭔가 동서양의 조합인가?
떡추로스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더라구요.
먼저, 가래떡을 5~8cm길이로 잘라
'윗부분'을 남기고 반으로 갈라줍니다.
(윗부분을 남기는 이유는 꽈배기 모양을 내기 위해서)
반으로 잘라진 가래떡을 잡고
배배 꼬면 추로스용 꽈배기 완성!!
완성된 꽈배기 모양의 가래떡을
팬에 구워준뒤 흑설탕을 입히면 부드럽고 달콤한
떡추러스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집에 에어프라이가 있으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도 된답니다.
(180도에서 약 8분~10분 정도 돌려주면 된다고 해요)
문정원씨 레시피 이외에도
설탕과 시나몬 파우더 그리고 연유를 섞어도 맛있는데요.
(설탕 2큰술, 시나몬파우더 1큰술, 연유 1큰술 / 떡 300g기준)
아마도 아침식사용이라 너무 달지않게
흑설탕을 입힌 것 같습니다.
떡추러스의 화룡정점!!!
바로 토치로 떡추러스의 겉을
살짝 구워주면 흑설탕이 녹아서
달콤한 달고나 향이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서 어떻게 타이밍 좋게
토치가 배송이 되었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아마, 설정이 아니였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보통 일식집에서 초밥에 토치를 사용하는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가정에서도 요리하면서
사용할 일이 있을 것 같더라구요.
▼자동점화 토치램프 보러가기▼
암튼, 방송에서는 이휘재씨가 토치를 장착하고
불을 켜는데 뭔가 어설퍼서 출연진들이
안타까운 탄성들을 내뱉었습니다.
(이휘재씨도 기계치?)
가래떡 추로스!
간편하게 아침식사로도 좋을 것 같은데
저는 왠지 간식으로 더 땡깁니다.
혹시 집에 남은 떡이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는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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