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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1화 줄거리 요약&카페 촬영장소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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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1화 줄거리 요약&카페 촬영장소는?

LIFE TIMES 2024. 6. 16. 02:28

나 진짜 96년생 이라니까!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과밤')의 첫 회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특히 주인공 이미진 역할을 맡은 정은지와 이정은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였습니다. 지금부터 첫 회의 주요 장면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20대 이미진(정은지 분)은 8번째 공무원 시험 낙방으로 좌절에 빠집니다. 술에 취해 길고양이를 구하려다 우물에 빠진 그녀는 "그냥 이대로 사라져 버리고 싶다. 차라리 딴 사람이 되고 싶다"는 절망적인 소원을 빕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놀랍게도 50대의 모습(이정은 분)으로 깨어나게 되죠.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한 이미진은 부모님조차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던 중에도 자연스레 96년생임을 밝히지만, 부모님은 "남의 딸 행세"를 한다며 분노하죠. 이미진이 가족만 알 수 있는 사실들을 언급해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절망에 빠진 그녀는 고양이가 원인이라 생각해 동물병원, 성형외과, 심지어 무당까지 찾아다니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합니다.

 

 

그러던 중 이미진은 우연히 시니어 일자리 지원 사업 현수막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대로 합격 한번 못해보고 접을 순 없다. 제대로 된 직장 한번 못 다녀보고 서른이 되는 건 고난했던 내 20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도전을 결심하죠. 임순이라는 이름으로 지원한 그녀는 20대의 패기로 면접관들을 사로잡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생 첫 합격의 기쁨을 맛봅니다!

 

 

 

하지만 이미진의 앞날에 새로운 위기가 도사리고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과거 취업 사기 피해자와 검사로 엮였던 계지웅(최진혁 분)과의 재회였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그와 마주칠 위기에 처한 이미진, 과연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을까요?

 

'낮과밤'의 첫 회는 이미진이라는 캐릭터가 겪는 기상천외한 반전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배우 정은지와 이정은의 완벽한 싱크로율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죠. 20대와 50대를 오가는 이미진의 좌충우돌 인생 스토리, 그리고 계지웅과의 악연 같은 만남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사진=낮과 밤이 다른 그녀 1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카페' 촬영장소 어디?

 

첫 회에서 눈에 띄었던 장면 중 하나가 바로 이미진이 사기를 당할 뻔한 카페 씬이었습니다. 이 장소는 실제 청주에 위치한 비올라 카페로, 중세풍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맛있는 디저트로 유명한 곳인데요. 드라마 속 비올라 카페는 마카롱과 음료의 다양성, 그리고 세련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카페 비올라

 

실제 비올라 카페를 방문했던 손님들의 리뷰를 살펴보면 대부분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구움과자가 일품이라는 평이 많았는데요. 가성비와 맛을 모두 잡은 메뉴, 그리고 데이트나 모임 장소로 제격이라는 의견까지, 비올라 카페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비올라 위치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30 신성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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