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프로그램

서울시 청년을 위한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프로그램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근로 중인 청년, 취업준비생, 과거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거나 부모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인의 주택 소유여부는 부모님의 주택 소유여부와 무관하며, 주민등록등본 상 현재 세대주 또는 대출 실행 후 1개월 이내 세대주 예정자가 될 수 있습니다.

 

주택조건 및 지원대상

주택조건은 서울시 관내에 위치한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고 월세가 70만 원 이하의 전월세계약이어야 합니다. 건축물대장상 주택이 아닌 곳, 불법건축물, 다중 주택, 공공임대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으로, 이는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이며, 2023년 5월 2일부터 적용됩니다.

 

지원금리 및 기간

지원금리는 대출금액의 연 2% 이자지원이며, 본인부담금리는 대출금리에서 서울시 지원금리를 뺀 값으로, 연 1.0%입니다. 대출기간은 임차계약기간에 따라 회당 6개월에서 2년까지이며, 최장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만 39세까지 대출 및 이자지원이 가능하며, 만 40세가 되는 날부터 이자지원이 중단됩니다.

 

예외적으로, 대출만기 시점에 전세사기(깡통전세)로 인하여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대출연장 및 이자지원 연장이 가능하며, 이는 최장 4년까지 가능합니다.

 

신청 시 유의사항

대출형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하나은행 재원으로 대출이 이루어집니다. 유의할 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한 대출은 생애 1회로 제한되며, 추가 대출 및 전액 상환 후 재신청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추천서를 받았다 하더라도 은행 내규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대출 취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