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즈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NBC 지미팰런쇼 에서 공개! 본문

방송정보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NBC 지미팰런쇼 에서 공개!

LIFE TIMES 2021. 7. 14. 16:42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NBC 지미팰런쇼에서 공개

Butter,  '송 오브 섬머(Song of the Summer)' 선정 예감

 

미국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는데요. 해당 쇼에서 신곡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약 1년 만에 출연한 미국 NBC '지미팰런쇼'에서 '퍼미션 투 댄스' 무대를 공개하고 MC 지미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보라색 풍선이 가득한 실내 공간에서 방탄소년단은 9일 발매된 '퍼미션 투 댄스'를 열창하면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요.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따라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군무를 선보였습니다. 

 

자유분방한 안무와 잘 어울어지는 희망찬 노랫말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즐거운 표정이 한것 빛을 발휘한 이번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에게도 행복한 기운을 전달했습니다. 후반부 댄서들과 함께 국제수화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깊은 감동까지 선사했습니다.

 

화상연결 방식으로 진행자 지미와 인터뷰를 가진 방탄소년단은 이번 신곡 '퍼미션 투 댄스' 소개를 비롯, 빌보드 '핫 100' 7주 연속 1위를 거머쥔 '버터'의 인기와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수상 후보에 오른소감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버터'가 이룬 대단한 성과를 소개하던 지미는 " '버터'가 '송 오브 섬머(Song of the Summer)'가 될 것으로 직감한다." 라고 말하며 "이 곡이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느냐"라고 물었고, 방탄소년단은 이 질문에 "버터를 듣는 순간, 무더운 여름을 강타할 곡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퍼미션 투 댄스'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지미의 말에 방탄소년단은 "심장을 뛰게 하고, 춤을 추게 만드는 곡"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지난 3월 개최된 '그래미 어워드'노미네이트 소감을 묻자 "그래미 어워드는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큰 영예이기 때문에 영광이었다. 무척 기뻤고,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를 할 수 있는 날이 와서 관객의 함성소리를 하루 빨리 듣고 싶다"라고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소망도 덧붙였습니다. 방탕소년단은 오는 15일에도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여 '버터'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