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발달장애아 싱글맘의 충격적인 사연
KBS JOY 채널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되었다. 최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9세의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혼자 키우는 36세의 워킹맘이 출연했다. 그녀는 아들이 혼자 남겨질 것을 걱정하며, 아이의 발달장애 사실을 알게 된 경험과, 그로 인해 겪게 된 여러 어려움들을 공유했다. 사연자는 아이가 10층 높이에서 장난감을 떨어뜨려 이웃 주민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 키즈 펜션에서 아이가 옷을 벗고 수영장에 들어가는 소동, 아기 엄마들 모임에서 들은 충격적인 막말 등,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며 겪은 여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사연자를 위로하며, 그녀와 아이의 앞길을 응원했다. 또한, 다른 사연에서는 남자친구의 청첩장을 발견한 여자친구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방송정보
2023. 8. 28. 22:50